[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지수(브렌트포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 연속 출발은 불발됐다.
브렌트포드는 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2024~2025시즌 EPL 20라운드 사우샘프턴과 원정경기를 치러 5-0으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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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수가 결장한 가운데 브렌트포드가 사우샘프턴에 5-0 대승을 거뒀다. /사진=브렌트포드 SNS |
브렌트포드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케빈 샤데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은 1-0으로 앞섰고, 후반 들어 4골을 몰아넣었다. 브라이언 음뵈모가 후반 16분과 23분 연속골을 터뜨려 승기를 굳혔고, 후반 추가시간 킨 루이스-포터와 요안 위사의 골이 더해져 대승을 거뒀다.
센터백 김지수는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벤치 대기했으나 출전 기회는 얻지 못했다. 앞서 김지수는 지난달 28일 브라이턴과 18라운드 경기에 교체 출전함으로써 EPL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인 센터백 수비수가 EPL 경기에 출전한 것은 김지수가 처음이었다. 이어 2일 아스널전에도 역시 교체로 나서 2경기 연속 출전했는데, 이날은 결장하고 벤치에서 팀 승리를 지켜봤다.
4경기 무승(1무 3패)의 부진에서 벗어나 승점 3점을 얻은 브렌트포드는 승점 27이 돼 토트넘(승점 24)을 제치고 11위로 올라섰다.
무기력하게 대패를 당한 사우샘프턴은 승점 6에 머물러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점점 강등에 다가서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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