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FC서울이 K리그 여러 팀에서 활약한 경험 많은 중앙 수비수 이한도(31)를 영입했다. 

서울 구단은 5일 "K리그에서 200경기 이상 소화한 베테랑 이한도를 영입하며 수비력 보강을 했다"면서 "투쟁심 넘치는 '한도초과' 이한도의 합류로 중앙 수비진에도 무게감을 더하며 밸런스 잡힌 전력 보강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 FC서울이 중앙 수비수 이한도를 영입했다. /사진=FC서울 SNS


서울은 이번 겨울철 이적 시장에서 측면 수비수 김진수, 공격수 문선민, 미드필더 정승원에 이어 이한도를 영입하며 스쿼드 보강 작업을 착실히 진행 중이다.

2016년 전북 현대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한도는 광주FC와 수원 삼성을 거쳐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산아이파크에서 뛰었다. K리그 무대에서 총 219경기 출전해 9골 1도움을 기록했다.

발재간이 좋고 전방으로 연결하는 빌드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이한도는 뛰어난 스피드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상대 패스 길목을 봉쇄하는 지능적인 수비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FC서울에 입단한 이한도. /사진=FC서울 SNS


이한도는 구단을 통해 "FC서울은 K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이자 구단의 비전도 너무 좋았고, 김기동 감독님의 지도를 받고 싶어서 FC서울을 선택했다"면서 "서울 중앙 수비수들이 워낙 좋다 보니 그 선수들과 함께 합을 잘 맞추면서 최소 실점을 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는 소감과 목표를 전했다.

서울 선수단은 이날 2025년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한다. 이한도는 곧바로 팀에 합류해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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