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법무법인 태평양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 미래에셋증권이 법무법인 태평양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미래에셋증권


두 회사는 미래에셋증권의 초고액자산가 및 기업 오너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관리뿐만 아니라 가업 승계, 세무, 법률 리스크 관리 등 맞춤형 종합 설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제휴로 고객에게 한층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가업 승계나 상속 분쟁 등 복잡한 법률 이슈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11월 개인자산관리(PWM) 부문을 신설해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투자, 자산 승계 자문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 강화시켰다.

부광득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고액 자산가들의 자산 승계에 관한 다양한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중 미래에셋증권 PWM 부문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법률 전문가와 함께 초고액자산가와 기업 오너의 자산 관리 및 승계 과정에 전문적인 법률 및 세무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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