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세븐일레븐이 가맹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과 본사와 경영주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2025 가맹점 상생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
|
|
▲ 세븐일레븐 로고./사진=세븐일레븐 제공 |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상품 운영의 효율을 높여 가맹점의 매출을 향상시키는 선순환구조를 확립하고 경영주 주요 복리후생 제도를 폭넓게 확대했다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편의점 매출의 근간이 되는 푸드의 폐기지원 제도를 기존 최대 40%에서 운영수량 및 증대분에 따라 50%로 확대해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했다.
또한 경영주와 그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서울 메디컬과 협력을 통해 전국 1200 개 제휴 병원에서 △안과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모발이식 등 16개 진료과 비급여항목에 대해 최대 4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장철원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본사와 경영주간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밑거름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경영주의 입장에서 성공적인 점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2013년 최초의 가맹점 상생프로그램을 선보이고 현재까지 해마다 유지 및 발전시키고 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