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hy가 hy 사회복지재단의 ‘홀몸노인돌봄활동’ 누적 지원금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 hy가 사회복지재단 ‘홀몸노인돌봄활동’ 누적 지원금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사진=hy 제공

hy사회복지재단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hy가 2016년 12월 설립해 ‘나눔실천 건강사회건설’이라는 이념 아래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력 사업인 ‘홀몸노인돌봄활동’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수혜 인원이 첫해 1104 명에서 3만 명으로 30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원금 역시 꾸준히 늘어 연간 사업 예산 33억 원, 누적 지원금 200억 원을 넘어섰고 연간 사업 예산은 설립 초기 대비 280% 늘어난 수치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hy는 사회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며 “민관협업모델 개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hy 사회복지재단은 홀몸노인돌봄활동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학비 보조 사업, 저소득층 안과 치료 지원, 결식 우려 아동 음료 지원 사업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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