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12개 가정에 총 4000장의 연탄 전달
[미디어펜=김연지 기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4일까지 대전 대덕구와 충남 금산군 일대 취약계층 12개 가정에 4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타이어,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진행./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한국타이어 봉사단' 출범 이래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획을 통한 봉사활동 전개를 목표로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회사의 노력에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밑반찬 키트 제작 및 전달', '김장 대봉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더해 짐에 따라 지난해 누적 봉사활동 1만2천 시간을 돌파하며 지역사회 상생 가치 실천에 대한 의지를 입증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에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회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발굴 및 수혜자 중심의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확대 발전시켜 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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