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구혜선이 '라디오스타'에서 20대 대학생에게 고백 받은 일화를 공개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출연하는 '내 2막 맑음' 특집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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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제공 |
구혜선은 과거 큰 인기를 모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시작으로 배우로 승승장구했다. 이후 그는 미술과 음악 등에 재능을 드러냈고 책까지 출간했다.
구혜선은 평소 인연이 깊은 MC 김구라와 호칭 정리를 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또 ‘모자’를 쓰고 나올 수밖에 없었던 뜻밖의 이유를 밝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후에는 ‘만학도의 정석’이라는 별명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13년 만에 성균관대학교 영상학 학사를 수석으로 졸업한 그는 복학 후 특별했던 대학 생활을 공개한다. 그중에서도 연하의 대학생에게 고백을 받은 것을 인정해 모두의 호기심을 높인다.
그는 대학교 졸업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3종 세트’를 완벽하게 해냈다고 해 박수를 받는다. 성균관대학교 졸업을 위해 특허 출원, 해외 봉사, 어학연수라는 세 가지를 완수해야 했던 것. 이와 관련해 구혜선이 특허를 낸 신박한 아이템을 공개해 관심을 끈다.
이어, 구혜선은 현재 카이스트 과학 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그는 공부뿐 아니라 활발한 과 활동을 하고 있다며 ‘과 부대표’를 맡은 사연을 밝힌다. 특히 ‘돈 주고 (학교에) 들어왔다’는 소문에 해탈한 듯 웃으며 즐겁게 설명한다.
또 구혜선은 뉴에이지 음반만 내면 1위를 하는 비결을 공개한다. 그는 입이 쩍 벌어지는 각종 기록과 수입을 모두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데뷔 초부터 변함없는 투명한 피부의 비결도 공개된다. 구혜선은 자신의 피부 특징을 밝히면서 ‘이것’을 많이 사용한다고 해 김구라의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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