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25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롯데 구단은 16일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해 발표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1군은 조원우 수석코치, 김민재 벤치코치, 주형광·이재율 투수코치, 정상호 배터리코치, 임훈·이성곤 타격코치, 김민호 내야수비코치, 유재신 외야수비 및 1루코치, 고영민 작전주루 및 3루코치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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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시즌 롯데 코칭스태프 구성이 완료됐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
SSG 랜더스에서 코치로 일하다 7년 만에 롯데로 돌아온 조원우 코치가 수석코치를 맡아 김태형 감독을 보좌하고, 지난 시즌 수석코치를 맡았던 김민재 코치가 벤치코치로 이동한 것이 눈에 띈다.
퓨처스(2군)팀은 김용희 감독을 비롯해 김상진·문동환 투수코치, 백용환 배터리코치, 이병규 타격코치, 문규현 수비코치, 박정현 작전주루코치로 구성됐다. 김상진, 문동환 코치가 새로 합류해 투수 양성을 책임지게 된다.
잔류군은 김광수 수석코치를 비롯해 김현욱 투수코치, 강성우 배터리코치, 유민상 타격코치가 이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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