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2년 연속 ‘농어촌ESG실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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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ESG실천’ 인정기관 단체 기념 촬영 모습./사진=aT |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업·농어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관·기업·단체 등의 E(환경), S(사회), G(투명경영) 3개 부문의 33개 지표 실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aT는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과 유통단계 축소를 위한 ‘온라인도매시장’ 설립 운영 △친환경·유기농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추진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저소득가정 아동 농산물 꾸러미 지원, 발달장애인 스마트팜 직업 교육 등 농어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과 고유 업과 연계한 농어촌 상생 활동으로 2년 연속 인정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홍문표 aT 사장은 “우리 농어촌은 기후변화와 인구감소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국민 먹을거리 책임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며 다 함께 잘사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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