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1일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실물형 ‘GS25 기프트카드’를 전국 GS25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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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1일실물형 ‘GS25 기프트카드’를 전국 GS25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GS리테일 제공 |
‘GS25 기프트카드’는 1만 원, 3만 원, 5만 원으로 구성된 금액형과 최소 1만 원 단위로 최대 5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는 충전형 총 2종으로 전국 GS25 매장에서 구매 및 사용할 수 있다. 충전형 기프트카드의 경우 일부 행사 품목에 대해 1+1, 2+1 행사와 10%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GS25는 현금 없는 사회로 전환되는 가운데 설 명절에 원하는 상품을 직접 고르거나 구매할 수 있어 가족, 지인들을 위한 선물용으로 기프트카드를 찾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GS25에서 판매되는 선불카드 월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명절이 있던 달인 24년 2월과 24년 9월의 매출 비중이 25.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인숙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매니저는 “현금 없는 사회 기조에 고물가까지 겹쳐 기프트카드를 선물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가족과 지인들에게GS25 기프트카드로 고마움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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