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0일 설을 맞아 전국 7500세대의 노인가구에 '우리금융 복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지원 물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 복 꾸러미는 심화되고 있는 노인 빈곤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노인가구 맞춤 생계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떡국, 조청유과, 약과 등의 명절 식료품 △곰탕, 영양죽 등의 영양 식료품 △마사지기, 황토찜질팩 등 건강물품이 포함돼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사회공헌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물품을 전달했다. 

임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마음으로 우리금융 복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올 한 해 동안 푸른 뱀의 기운으로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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