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2조1638억원·영업이익 773억원
[미디어펜=박준모 기자]동국제강그룹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은 K-IFRS 별도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0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다. 

   
▲ 동국씨엠 CI./사진=동국씨엠 제공


동국씨엠은 4분기 실적에 대해 “건설·가전 등 수요산업 침체로 열연강판 등 원가 변동 요인을 제품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워 수익 악화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매출은 매출 2조1638억 원, 영업이익 773억 원, 순이익 638억 원을 기록했다. 동국씨엠은 2023년 6월 1일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인적분할에 따른 신설 회사로, 직전사업년도 실적에 1~5월이 포함되지 않기에 전년 대비로 모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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