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복지관서 특식나눔과 나눔꾸러미 전달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설 명절을 맞이해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명절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 김대철 기보 이사(앞줄 가운데)와 기보사랑봉사단이 설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보사랑봉사단 17명은 지난 22일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특식을 나누고, 자매결연한 철뚝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 나눔꾸러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기보는 기보사랑봉사단 부울경지부, 대구경북지부, 충청지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 활력 회복에 힘을 모았다. 또 구매한 농·수산물은 복지관에 기부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김대철 기보 이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마련된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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