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영화 '보더랜드'가 독특한 세계관이 돋보이는 1차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보더랜드'는 아틀라스의 딸 티나를 찾으러 떠난 현상금 사냥꾼 릴리스가 얼떨결에 우주에서 가장 정신 나간 놈들과 팀이 되어 숨겨진 보물이 있는 볼트를 찾으러 떠나는 오합지졸 블록버스터.
제작 당시 초호화 캐스팅 소식만으로 화제를 모았다. 아카데미 수상 배우인 케이트 블란쳇과 제이미 리 커티스, 코믹하고 유쾌한 배우 케빈 하트와 잭 블랙이 출연한 것. 여기에 마블 스튜디오 창립자인 아비 아라드와 영화 '언차티드' 제작자 아리 아라드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로 케이트 블란쳇, 잭 블랙과 호흡을 맞춘 일라이 로스가 메가폰을 잡아 화려하고 역동적인 연출을 선보인다.
공개된 1차 보도 스틸은 톱배우들의 새로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릴리스 역을 소화하기 위해 독특한 스타일로 변신한 케이트 블란쳇과 엘리트 군인 롤랜드로 분한 케빈 하트의 모습은 스릴 넘치는 짜릿한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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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누리픽쳐스 |
잭 블랙이 목소리 연기한 코믹한 로봇 클랩트랩과 엉뚱한 박사 태니스 역의 제이미 리 커티스, 파괴왕 티나 역의 아리나 그린블랫, 사이코 크리그 역의 플로리안 문테아누까지,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모습은 이들만의 유쾌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또한 은하계 중 가장 정신없는 행성 판도라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사이코들의 이미지는 놀라운 사건들의 연속을 예상케 하며 '보더랜드' 세계관에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들이 얼떨결에 함께 팀이 되어 떠나는 다이내믹한 여정에서 어떤 웃음과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초호화 스타들의 파격 변신과 독특한 세계관이 엿보이는 '보더랜드'는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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