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서강준의 강렬한 캐릭터 변신이 담긴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월 2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 측은 23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서강준(정해성 역)의 넘사벽 활약상을 예고했다.

   
▲ 사진=MBC 제공


공개된 영상에는 국정원 요원 정해성으로 분한 서강준의 화려한 비주얼이 담겼다. 극 중 해성은 새로운 임무를 받고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비장하게 교복을 갖춰 입고 학생이 된 그는 첫 등장부터 훈훈한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해성이 위장 잠입까지 하며 받은 특별 임무는 8000억 가치의 국가 재산을 환수하라는 대형 프로젝트다. 영상 속 사라진 국가 재산인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해성은 거침없는 액션까지 펼치며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만든다.

더불어 해성이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라고 말하는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함께 작전 수행을 성공시키기 위한 다부진 결의가 느껴진다.

이처럼 단 30초만으로도 화려한 등장은 물론 짜릿한 액션의 진수까지 선보인 이번 1차 티저 영상은 국정원 요원인 해성이 고등학교에 잠입한 스토리와 새로운 작전의 시작을 알린다. 그가 밝히려는 진실 속에 숨은 비밀은 무엇인지, 그 과정에서 어떤 일들을 벌여나가게 될지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제껏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서강준이 가진 색다른 매력과 정해성이란 캐릭터의 만남이 강렬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그린다. 오는 2월 2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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