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동국제강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별도기준) 102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6.5%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3조5275억 원으로 3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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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강 CI./사진=동국제강 제공 |
지난해 4분기만 보면 매출 8215억 원, 영업손실 120억 원을 보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동국제강 측은 실적에 대해 “장기화된 건설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2023년 6월 1일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인적분할에 따른 신설회사다. 이에 2023년은 6월부터 12월 실적만 포함한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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