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부영그룹은 부영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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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그룹 사옥 전경./사진=부영그룹 |
부영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어린이집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6개원에 863개의 명절선물세트를 제공했다. 또 부영 단지 내 경로당 82곳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과일선물세트 240박스를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매년 명절 단지 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그룹이 준비한 선물이 풍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우리나라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보육 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 임대료를 면제하고 이를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로 사용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 부영그룹은 2017년 전북 무주군에 노인을 위한 교육연수원인 ‘우정연수원’을 건립해 대한노인회에 기부하고 부영 아파트 단지 내 노인정 건립 시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 노인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1조2000억 원의 비용을 기부해 온 부영그룹은 우리나라가 저출산·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 구원투수로 나섰다. 지난해 2월 부영그룹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아이를 출산한 직원에게 출생 자녀 1인당 1억 원씩 총 70억 원을 지급했다. 또 제19대 대한노인회 회장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노인 인구 감소와 생산 인구 증대 방안으로 ‘노인연령 75세 상향’을 제안했다. 정부도 노인 연령 상향 논의를 본격화하겠다고 화답해 주목받기도 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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