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SRT, 경부선 등 일부 구간서 열차 서행 중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연휴 기간 폭설로 인해 일부 구간에서 고속열차가 감속 운행을 하고 있다. 

   
▲ 28일 폭설로 고속열차라 서행 중이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코레일(한국철도공사)는 전국적인 폭설과 한파로 인한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 강릉선, 중앙선의 KTX를 감속운행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SRT(수서고속철도)도 전국적인 폭설과 한파로 경부선 등 일부 구간에서 열차가 서행 중이다. 

일부 구간에서는 최대 시속 300km인 열차가 시속 170~230km로 운행한다. 

도착이 20분 이상 지연되는 열차는 현재 21편으로 집계됐다. 최대 지연 시간은 33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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