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29일 오후 1시를 기해 속초 등 강원 4곳에 강풍경보가 발령됐다. 강한 바람에 가로수가 부러지고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의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안전에 특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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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1시를 기해 속초 등 강원 4곳에 강풍경보가 발령됐다. 강한 바람에 가로수가 부러지고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의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안전에 특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사진=김상문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양양군 평지·고성군 평지·속초시 평지·강원북부 산지에 강풍경보를 발효한다. 강풍경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21m 또는 순간풍속이 26m 이상일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원주·춘천·횡성·철원·태백·영월·화천·인제군평지·양구군평지·홍천군평지·정선군평지·평창군평지·강원남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 등 강원 15곳에는 한파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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