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설날인 29일 낮 12시 15분께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돈사 2동이 타면서 돼지 300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50명과 펌프차 등 장비 17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는 발생 47분 만인 오후 1시 2분께 완전히 연소됐다. 

소방 당국은 돈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