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 80명은 설 당일인 지난 29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오후 경기 과천시 공수처에서 조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이동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이들은 편지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나아가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강의 기적이 모래성이 되지 않도록 자신의 몸을 던져 구하려 한 윤석열 대통령님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구치소에 계시니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당원과 시민들과 인사와 덕담을 나눌 수 없어 참으로 안타깝고 애통하다"며 "얼굴이라도 볼 수 있을까 찾아왔는데 면회가 안 된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짧은 편지로 마음을 대신한다"고 했다.

이어 "홀로 독방에서 쓸쓸하게 새해 첫날을 맞이하고 있지만, 당협위원장 모두와 대통령님을 지지하는 많은 시민이 구치소 앞에서 응원하고 있으니 외롭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힘내시라"며 "대통령과 한마음으로 언제나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윤 대통령 면회를 위해 서울구치소를 찾았다. 그러나 공휴일에는 변호인단을 제외하고 접견이 불가능하자 대신 윤 대통령에게 서한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절대로 무너져서는 안된다"며 "대한민국의 '한강의 기적'은 절대로 쓰러져서는 안된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국민과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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