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히트맨2'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히트맨2'는 전날(30일) 25만 1504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51만 8006명을 기록했다.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14만 3960명을 동원한 '검은 수녀들'이 차지했으며, '말할 수 없는 비밀'이 5만 6798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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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히트맨2', '검은 수녀들' 메인 포스터 |
'히트맨2'(감독 최원섭)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 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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