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재성이 풀타임을 소화하고 홍현석이 후반 45분을 뛴 가운데 마인츠는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마인츠는 1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저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20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 이재성(왼쪽)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마인츠는 패했다. /사진=마인츠 홈페이지


마인츠는 승점 31(9승4무7패)에 머물러 6위 제자리걸음을 했다. 브레멘은 승점 30(8승6무6패)이 돼 7위로 올라섰고, 마인츠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부지런히 뛰어다녔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선발 제외됐던 홍현석은 후반 교체 투입돼 이재성과 함께 호흡을 맞췄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시작 직후 마인츠가 잇따라 위기를 맞았다. 전반 1분 브레멘 로마노 슈미트의 헤더가 골대를 맞았다. 전반 9분에는 골키퍼 로빈 젠트너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했는데, 키커로 나선 마르빈 두크슈의 슛을 젠트너가 방향을 읽고 선방해 실점하지 않았다.

브레멘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전반 14분 기어이 골을 뽑아냈다. 코너킥 후 이어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레오나르도 비텐코트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 홍현석(왼쪽)이 후반 교체 출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마인츠 홈페이지


마인츠는 반격을 시도했으나 공격이 잘 풀리지 않자 후반 들면서 나딤 아미리를 빼고 홍현석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1분 코너킥에서 이재성의 헤더슛이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났다. 후반 16분에는 대니 다코스타의 슛이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되며 골대를 강타해 마인츠의 동점골 기회가 무산됐다.

두 팀 모두 선수 교체를 해가며 마인츠는 만회골을, 브레멘은 추가골을 노렸다. 하지만 골은 더 이상 나오지 않은 채 브레멘이 한 골 차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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