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규 기자]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북한군이 후방에서 부대를 재편성한 후 증원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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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북한군들이 후방에서 부대를 재편성한 후 증원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군인들이 줄을 서서 러시아 보급품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우크라군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 X캡처] |
1일 연합뉴스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유로마이단 프레스 등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반 티모츠코 우크라이나 지상군 예비군협의회 의장은 최근 현지 방송에서 "이건 단지 재편성이며 남은 병력은 전투에서 살아남은 이들을 훈련시킬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 전술훈련을 받은 이들이 종내 전선으로 배치돼 증원을 기다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모츠코 의장은 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 지원 협력 협약에 서명했고 방어를 위해 있는게 아닌 만큼 병력을 증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약 1만1000명 규모의 병력을 파병돼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전선에 배치됐으나, 최근 후방으로 물러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북한군은 대규모 사상작 발생하며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방 당국은 북한국의 사상자와 실종자 규모를 약 4000명 수준으로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 신문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익명의 군정보 소식통을 인용, 북한군의 전선 철수는 "대규모 사상자 발생으로 인한 교대로 일반적인 조치"라고 분석했다.
서방 당국은 북한군 사상자와 실종자가 4000명에 이른다고 보고 있다.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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