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록 밴드 YB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특별한 선공개 곡을 발표한다.

YB는 오는 5일 오후 6시 선공개 싱글 ‘리벨리온(Rebellion)’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이 곡은 지난 해 2월 발매된 ‘약속(Promise)’ 이후 약 2년만의 신보다.

   
▲ 사진=디컴퍼니 제공


YB의 하이브리드 메탈 장르로의 전환을 알리는 신곡 ‘리벨리온’은 YB의 윤도현이 작사하고, 밴드 레이니썬의 베이시스트 출신 최태섭 프로듀서가 윤도현과 함께 작곡을 맡았다. 

이 곡은 억압과 속박을 끊고 자유를 쟁취하는 강한 의지를 표현한다. YB의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JYP 엔터테인먼트의 보이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들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다.
 
지난 해 YB 윤도현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곡 ‘iNSTEAD!’의 그로울링 피처링을 맡으며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에도 함께 무대를 가진 바 있다.
 
YB는 선공개 싱글 '리벨리온’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오후 6시 새 EP 앨범과 LP, KiT 앨범을 발매한다. 3월 1~2일에는 서울 롤링홀에서 메탈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클럽공연을 개최한다. 

한편 YB의 선공개 싱글 ‘리벨리온’은 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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