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용인특례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4일 밝혔다. 전문분야는 ‘건축·주거’로 임기는 2027년 1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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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해당 위원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해당 법 시행령에서 정한 사항의 자문과 심의 등을 수행한다.
이은형 연구위원은 경영, 건축, 국제관계와 문화를 전공해 기업경영과 건설산업, 건설·부동산을 함께 다루는 전문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용인시에서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인천광역시와 강원도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등을 맡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 발주 건설 사업 등에 대한 감사 업무도 수행해왔다.
또한 충청북도와 안양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를 비롯한 12개 지자체 등에서 경관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관련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이밖에도 △부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현 국가철도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다수 맡으며 공공부문의 정책수립과 사업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해 왔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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