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유예 발표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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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74p(1.13%) 오른 2481.69에 장을 마쳤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74p(1.13%) 오른 2481.69에 장을 마쳤다. 이날 2481.44에 개장한 지수는 장 중 한때 2508.35를 기록하며 2500선을 회복했지만 이내 2480선으로 후퇴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홀로 2935억원을 팔아 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92억원, 1240억원어치씩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1.04%), 삼성바이오로직스(-2.10%), 현대차(-0.50%)만이 하락했다. 삼성전자(3.33%), SK하이닉스(0.10%), 기아(0.62%), 셀트리온(0.80%), KB금융(2.82%), 삼성전자우(3.59%), NAVER(0.69%)는 올랐다.
금일 코스피 시장 상승종목은 693개, 하락종목은 209개를 기록했다. 4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피 시장 거래량은 4억7312만주, 거래액은 10조833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6.12포인트(2.29%) 오른 719.92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홀로 4101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12억원, 480억원어치씩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에서는 삼천당제약(-2.81%), 클래시스(-0.94%), 리노공업(-2.88%)을 제외한 전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알테오젠(6.10%), 에코프로비엠(1.09%), HLB(0.75%), 에코프로(3.67%), 레인보우로보틱스(9.85%), 리가켐바이오(5.25%), 휴젤(2.77%) 등이었다.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9억8169만주, 거래액은 8조286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67.2원)보다 4.3원 내린 1462.9원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 보다 8.2원 낮은 1459.0원에 출발해 장중 1450원대를 기록하다 낙폭을 축소한 채 장을 끝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낙폭을 일부 만회했으나 향후 반도체, 철강 등 개별 품목에 대한 관세와 유럽연합(EU) 등 지역에 대한 관세 공격이 순차 공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라며 "외국인 투자자는 오전중 순매수에서 오후 순매도 전환하며 경계심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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