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코리아)가 충북 지역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벤츠 청주 오송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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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 ‘청주 오송 서비스센터’ 전경./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새롭게 문을 연 청주 오송 서비스센터는 충북 청주시 소재 오송역에서 약 1㎞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주 도심에서도 약 6㎞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했다. 이를 통해 지역 고객은 물론 세종 등 인접 도시 고객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청주 오송 서비스센터는 동시에 차량 수리가 가능한 5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다. 하루 최대 20대 차량의 정기 점검 및 일반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며 ‘자동차 고전압 시스템 전문가’ 및 ‘배터리 평가 및 수리 전문가’가 상주하고 전기차 전문 설비를 갖춰 전기차 관련 정비가 가능하다.
아울러 청주 오송 서비스센터는 벤츠의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 ‘MAR 20X’가 적용돼 고객 지향적 디지털 경험이 강화됐다. 고객은 서비스센터에 설치된 다양한 디지털 사이니지의 영상 및 이미지를 통해 차량과 브랜드 철학 등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김나정 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 총괄 부사장은 “충북 두 번째 서비스 네트워크인 ‘청주 오송 서비스센터’를 통해 충북권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존 ‘벤츠 청주 전시장’도 이번 청주 오송 서비스센터 건물로 이전하면서 고객은 신차 경험 및 구매부터 정비 등까지 한 장소에서 차량에 관련된 모든 경험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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