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정부가 국내 미보유 해외 기술을 신속 도입하고, 기술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감축해 한국 기업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자 해외기관과 공동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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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6일 올해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글로벌 기술협력에 본격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전년(1658억 원) 대비 25.9% 증가한 2088억 원이다. 국제 공동 기술개발 942억 원, 글로벌 산업기술협력센터 1052억 원, 글로벌 산업기술 연계 35억 원, 국제 협력 기반 구축 49억 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국제 공동 기술개발 사업은 우리나라와 외국정부 간 합의에 기반해 공동으로 R&D를 지원하는 '양자 공동펀딩형 기술개발'과 유레카 및 유로스타 등 다국 간 협력 플랫폼 참여로 R&D 과제를 지원하는 '다자 공동펀딩형 기술개발', 글로벌 기업 수요와 연계한 기술개발 사업 및 IP 인수 등 기술 도입을 통한 후속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전략기술형 R&D' 등이다.
글로벌 산업기술협력센터 사업은 첨단 산업 분야 세계 최고 연구 역량을 보유한 해외 연구기관에 협력 거점을 설치하고, 국내 기업과의 중장기·중대형 공동 R&D를 통해 차세대 원천기술 확보와 기업 글로벌 기술역량 내재화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국내 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간 공동연구를 지원하고, 재외 한인공학자를 통한 기업 지원 등을 병행해 한국 기업들의 공동 R&D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상세한 공고 내용은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는 사업 참여 희망자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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