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간 AI, 첨단제조, 환경 분야 등 액셀러레이팅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KDB 넥스트원(NextONE)' 10기에 참여할 15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 KDB NextONE 오리엔테이션./사진=산업은행 제공


이번 10기에는 역대 최다인 총 380개 기업이 지원해 약 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기업에는 인공지능(AI), 첨단제조, 환경, 지식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업이 선발됐으며, 3년 이내 초기 기업이 대부분이었다. 이들은 서울 마포 프론트원(Front1)에서 5개월간 상반기 보육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산은은 보육프로그램으로 △Front1 사무공간 △전담 멘토링 △IR컨설팅 △데모데이 △투자유치 및 사업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KDB 실리콘밸리법인 등 해외 벤처 네트워크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과 해외 현지에서 진행되는 전시회 참여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글로벌화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은은 벤처투자 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NextRound)' 및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NextRise)' 외 M&A컨설팅실의 성장전략 컨설팅 등을 연계해 보육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산은은 KDB 넥스트원 동문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기회 확대 및 초기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달 50억원 규모의 자체 펀드를 결성했다. 해당 펀드는 산업은행(14억원)과 씨엔티테크 및 비디씨엑셀러레이터 등 민간 액셀러레이터 출자를 기반으로 조성됐다.

신혜숙 산은 부행장은 "'KDB 넥스트원' 10기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에 대한 지원은 물론, 'KDB 넥스트원 펀드'를 통해 초기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하고 나아가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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