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간담회 열고 애로사항·사업 개선사항 등 의견 청취
“후계농 육성자금사업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
[미디어펜=이소희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5일 청년 농업인들을 만나 후계농 육성자금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 청년농업인들과 간담회./사진=농식품부

송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농업정책관, 청년농육성정책팀 등 관계 부서와 청년농업인 11명을 포함한 약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후계농 육성자금 소진 대응 경과에 대한 농식품부의 발표가 이뤄졌으며,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사업 개선에 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이 논의됐다.

농식품부는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후계농 자금 및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운영 방향을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후계농 육성자금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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