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케이뱅크는 애플리케이션 실행 없이 스마트폰 배경화면에서 터치 한두 번으로 현금을 송금하는 '이체 위젯' 기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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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뱅크는 애플리케이션 실행 없이 스마트폰 배경화면에서 터치 한두 번으로 현금을 송금하는 '이체 위젯' 기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케이뱅크 제공 |
위젯(widget)은 모바일 앱을 실행하지 않고, 별도의 아이콘을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생성해 특정 기능이나 정보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설정이다. 케뱅은 송금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빠르고 간편한 계좌 이체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이체 위젯을 개발했다.
위젯은 배경화면에 4x2셀(iOS) 혹은 5x2셀(안드로이드) 크기로 생성할 수 있으며, 자주 송금하는 계좌로 최대 3건까지 등록·편집할 수 있다. 이후 위젯에 등록한 계좌 중 하나를 선택해 금액만 입력하면 이체가 마무리된다. 특히 케뱅 앱에서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중일 경우,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이체를 할 수 있다.
가령 매달 학원비를 송금하는 학원 계좌나, 매주 회비를 입금하는 모임통장, 더치페이를 자주 하는 친구의 계좌 등을 위젯에 등록하면, 해당 계좌를 선택한 후 금액만 입력해 송금할 수 있다.
새 기능은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하며, 이날부터 이용자 별로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케뱅은 고객 반응과 의견을 참고해 다양한 부가 위젯 기능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케뱅 관계자는 "송금을 메인 기능으로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한 프로세스를 축약해 간편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향후 더 편리한 뱅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송금 프로세스 개선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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