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한국보험대리점협회(보험GA협회)에 삼성금융파트너스가 6일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또 보험대리점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를 위한 자율협약 체결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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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갑영 한국보험대리점 협회 부회장(왼쪽)과 한성준 삼성금융파트너스 대표가 정회원 가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보험대리점협회 |
삼성금융파트너스는 지난해 11월 삼성생명의 전속대리점 72곳이 합병해 출범한 대형GA로 약 5800명의 설계사와 260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협회는 삼성금융파트너스의 정회원 가입 및 자율협약 체결을 환영하며, 협회 및 기존 회원사들과 함께 삼성금융파트너스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함께 공정한 보험모집채널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삼성금융파트너스가 대형GA로서 안정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신속히 구축할 수 있도록 협회의 우수인증설계사 제도, 준법·소비자보호 교육과정, 내부통제 컨설팅, 광고심의 지원, 경영공시 지원, 비교설명제도 등의 정보 및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삼성금융파트너스의 협회 정회원 가입 및 자율협약 체결을 계기로 GA 독립성·권익보호와 GA업권의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 보험모집채널의 공정성 확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모든 회원사와 함께 건전한 보험 시장 환경 조성과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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