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바른치킨'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이루에프씨가 재도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근갑 전 교촌에프앤비 대표를 신임 대표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 '바른치킨' 브랜드를 운영하는 이루에프씨가 이근갑 전 교촌에프앤비 대표를 신임 대표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이루에프씨 제공

이근갑 신임 대표는 한국투자신탁 팀장, 동부자산운용 이사, 동부증권 상무 등 금융업계 출신으로 교촌치킨의 제2의 성장스토리를 쓴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경영인이다. 

이 외에도 교촌에프앤비 국내사업부문 대표, 비에이치앤바이오 대표를 역임한 바 있으며, 그동안 이루에프씨 경영 고문으로 지내다 이번에 신임 대표로 전격 영입됐다. 

이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현미 치킨과 58 치킨실번제, 바른 봇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이루에프씨의 ‘가맹점 경쟁력, 제품 경쟁력, 조직 경쟁력’ 제고를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 3년 내 치킨업계 Top 10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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