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사업 운영 17개소 공모
무용단 5개·극단 12개 5년 연속 지원...지역 문화예술교육 새바람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꿈의 예술단(무용단 3기, 극단 1기) 사업을 운영할 신규 거점기관 및 단체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꿈의 예술단(오케스트라‧무용단‧극단) 운영사업은 교육진흥원의 대표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으로, 지역 거점기관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역량 향상을 돕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한다.

교육진흥원은 이번 공모를 통해 3년 차에 접어든 꿈의 무용단(5개소)과 올해 정식 출범한 꿈의 극단(12개소) 사업을 함께할 신규 거점기관 17개소를 선발한다.

선발 기관은 5년간 국고 지원을 통해 무용‧예술감독 및 교육 인력과 함께 연간 8세에서 19세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을 실행하고, 고유의 레퍼토리 구축 및 정기공연을 추진한다.

   
▲ 지난 해 열렸던 2024 꿈의 무용단 강릉 정기공연 '웰컴투강릉'의 한 장면./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


신청 대상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산하 문화재단, 문화기반시설 및 기타 공공기관‧시설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오는 12일 개최되는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꿈의 예술단 공모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진흥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꿈의 예술단은 국제 무대 진출 및 장르 확대를 통해 국내 대표 아동‧청소년 예술 단체로서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한 꿈의 무용단은 전국 29개 거점기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꿈의 무용단은‘2024 파리올림픽-한국의 날’ 메인 공연에 참여해 현대무용가 안은미와 함께 한-불 청소년 합동공연 '프로젝트;손-A LA MAIN'을 선보이며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교육진흥원 주관 '2024 꿈의 페스티벌'에서 꿈의 무용단과 꿈의 오케스트라가 합동 캠프 및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전국 단위 아동‧청소년 예술 단체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은 “전국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동‧청소년이 무용과 연극 등 폭넓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고유의 아동‧청소년 예술단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꿈의 예술단과 함께할 신규 거점기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