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SPC가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10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 파리바게뜨 로고./사진=SPC 제공

금번 인상되는 품목은 빵 96종, 케이크 25종 등으로 평균 인상 폭은 5.9%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23년 2월 이후 2년 만으로, 주요 인상 품목은 △‘그대로토스트’ 3600원에서 3700원 △‘소보루빵’ 1500원에서 1600원 △ ‘딸기 블라썸 케이크’ 1만9000원에서 1만9900원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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