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롯데월드는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상상플랫폼에서 인천관광공사와 ‘주요 베뉴 연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 롯데월드는 인천관광공사와 ‘주요 베뉴 연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롯데월드 제공

이날 행사에는 권오상 롯데월드 대표이사,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주요 복합문화시설인 상상플랫폼과 롯데월드 서울 3개 사업장(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롯데월드 서울 3개 사업장과 상상플랫폼을 연계한 개별·단체 관광객 상품 개발 및 유치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공동 추진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인천 주요 관광지 및 구도심을 거쳐 롯데월드 서울 3개 사업장을 잇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FIT 셔틀버스(2025년 하반기 예정)’ 운영을 위해 협력한다.

권오상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인천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 관광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