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대신증권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50% 넘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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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50% 넘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대신증권 제공 |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신증권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4조87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5.6% 감소한 716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5% 줄어든 1338억원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은 "기업금융(IB)과 부실채권(NPL) 부문의 수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보유 중인 금융상품 평가손과 판관비 증가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츠 상장과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 지정 등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만큼 올해 실적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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