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10일간 전점에서 ‘프리미엄 웨딩의 모든 것(All about Premium Wedding)’을 키워드로 ‘롯데웨딩페어’를 진행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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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10일간 전점에서 ‘프리미엄 웨딩의 모든 것’을 키워드로 ‘롯데웨딩페어’를 진행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 혼인 누적 건수는 19만9903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3.5% 늘었으며,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혼인 건수 20만 건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롯데백화점이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롯데웨딩멤버스’ 회원 수도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롯데웨딩멤버스’ 회원의 명품 구매 매출은 20% 증가하는 등 프리미엄 웨딩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명품부터 리빙까지 총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웨딩마일리지 추가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웨딩마일리지’는 롯데웨딩멤버스 가입 후 9개월간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 누계 적립 금액의 최대 7%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리워드 제도다.
특히 웨딩페어 기간에는 브랜드에 따라 구매금액의 최대 2배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주기 때문에 예비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혜택으로 꼽힌다. 올해 프리미엄 예물 및 혼수 준비에 필요한 명품 및 리빙 상품군을 중심으로 참여 브랜드 수를 전년보다 약 40%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대표 참여 브랜드로는 △셀린느 △프라다 △로로피아나 △리모와 △톰브라운 △예거르쿨트르 △오메가 △쇼메 △그라프 △다이슨 △로보락 △에이스 △시몬스 △다이슨 △알레르망 △소프라움 등이 있다.
또한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는 구매금액에 따라 웨딩마일리지 100만 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특별 혜택과, 오는 16일까지 구매금액의 최대 9.5%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롯데백화점몰에서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웨딩페어 전용 페이지를 만들어,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도 최대 60만 점의 웨딩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2025년의 첫 웨딩페어인만큼 참여 브랜드부터 혜택까지역대급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페어와 롯데웨딩멤버스, 그리고 결혼 후 가입할 수 있는 신혼멤버스 등을 통해 더욱 좋은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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