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10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동원홈푸드가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활용해 당 함량을 낮춘 ‘비비드키친 저당 소스’ 2종(홀스래디쉬, 갈릭디핑)을 출시했다. 

비비드키친 홀스래디쉬소스는 서양 고추냉이를 8.5% 사용한 매운맛을 특징으로 사워크림이 함유됐고, 비비드키친 갈릭디핑소스는 마요네즈와 마늘의 풍미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비비드키친 저당 홀스래디쉬소스 265g은 4980원, 비비드키친 저당 갈릭디핑소스 250g은 398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특허받은 유산균 공법을 활용한 ‘촉촉한입’ 샌드위치 시리즈를 선보인다.

오는 12일부터 출시되는 ‘촉촉한입리얼소프트햄샌드’는 슬라이스햄 4장과 마요소스에 잘게 썬 생오이의 식감을 더했다. 또한 오는 19일부터 출시되는 ‘촉촉한입리얼에그샌드’는 삶은 계란을 다져 계란의 식감을 유지하고 마요네즈를 더했다. 

두 상품을 조합한 ‘촉촉한입리얼소프트햄&에그샌드’도 오는 26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파파존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하트씬 피자’ 3종을 한정 판매한다.

하트씬 피자는 씬 크러스트 패밀리 사이즈로만 제공되며 ‘하트씬 수퍼 파파스’, ‘하트씬 가든스페셜’, ‘하트씬 페퍼로니’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중심으로 오는 16일까지 7일간 판매한다.

파파존스의 제휴할인 서비스인 SK·KT·LGU+ 등 통신사 최대 30% 할인을 적용하면 패밀리 사이즈인 ‘하트씬 수퍼 파파스’를 2만3730원에, ‘하트씬 가든 스페셜’은 2만2330원, ‘하트씬 페퍼로니’는 2만1630원에 구매 가능하다.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은 식전빵 ‘매드깜빠뉴’를 선보인다. 

매드깜빠뉴는 통밀을 사용하고 풍미를 강화하는 한편 건포도와 호두를 첨가해 맛과 영양을 더한 것이 특징으로, 계란이나 버터 등이 들어가지 않아 채식인도 즐길 수 있는 비건 브레드다.

식전빵으로 제공되는 매드깜빠뉴는 세트 메뉴는 물론 단품 주문 시에도 만나볼 수 있으며, 버터에 매드포갈릭의 상징인 마늘을 더한 ‘스윗 갈릭 버터’가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