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롯데호텔 서울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중식당 ‘도림’에서 여경래 셰프 초청 스페셜 갈라디너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 롯데호텔 서울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중식당 ‘도림’에서 여경래 셰프 초청 스페셜 갈라디너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사진=롯데호텔 제공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초청 갈라디너에서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여경래 셰프의 다양한 전통 중식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코스 메뉴는 해파리와 소라, 가리비, 오향장육 등을 곁들인 전채요리를 시작으로, 산해진미 재료를 오랜 시간 끓인 ‘도림 불도장’, 왕새우 안에 다진 새우를 채워 넣고 튀겨내 깐풍소스와 함께 먹는 여경래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 ‘모자새우’등을 차례로 맛볼 수 있다.

또한 쫀득한 식감의 해삼과 바닷가재의 은은한 단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XO소스 해삼과 바닷가재’, ‘통후추 쇠고기 안심’, 시원한 조개 육수와 냉이 향의 조화가 매력적인 ‘냉이탕면’, 디저트 등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 백주와 페어링도 즐길 수 있다. ‘페블레 뫼르소’,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등 와인을 비롯해 프리미엄 백주인 ‘몽지람M6’등이 준비된다.

스페셜 갈라디너 가격은 와인 및 백주 페어링 포함 1인 기준 50만 원이다. 또한 2월 20일부터 9일간 여경래 셰프의 스페셜 메뉴를 점심과 저녁 메뉴로도 판매한다. 7가지로 구성된 점심 메뉴 오복코스는 23만 원, 8가지로 구성된 다복코스는 28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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