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한국과 체코가 표준협력 시행협약 체결을 계기로 표준 공동연구 등 구체적 성과 도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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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일 오후 조선 팰리스 강남 호텔에서 한국과 체코 양국 민간 표준 전문가와 정부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체코 표준협력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 행사는 지난해 9월 '한-체코 정상회담' 결과를 뒷받침 하기 위한 표준협력 시행협약의 후속조치다. 한-체코 양측은 워크숍을 통해 배터리와 수소, 인공지능(AI) 등 3개 분야 기술 현황과 표준화 동향을 발표한다. 또 각 분야별 표준정보와 전문가 교류, 표준개발 공동연구 등 한-체코 표준협력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교환한다.
이와 함께 한-체코 양국 국가표준 보급을 담당하는 한국표준협회와 체코표준협회 간 표준정보 유통 라이센스 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체코 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수출기업이 손쉽게 체코 표준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국제 시장에서 표준은 제품 경쟁력을 결정하고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양국 간 표준협력 워크숍 정례화와 표준정보 교류 확대를 적극 지원해 양국 기업들이 표준 장벽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보다 원활한 시장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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