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진영이 이번에는 '32주년 한터뮤직어워드' 메인MC로 나선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11일 “진영이 오는 15~1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메인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 사진=매니지먼트 런 제공


진영은 그간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오마이걸의 ‘한 발짝 두 발짝’,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의 미션곡 ‘같은 곳에서’,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벚꽃이 지면’ 등 진영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서정적이고 아련한 감성의 곡들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를 통해 연기 활동에서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3’에 이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수상한 그녀’까지 성공적으로 이끌며 호평 받았다. 오는 21일에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주연 구진우 역으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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