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방은정이 이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이끌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방은정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 사진=이끌엔터 제공


방은정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PD 조영식(이규형 분)이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연출 구성준)에 출연 중이다.

극 중 방은정은 지진희와 조영식이 공동대표로 있는 ‘킥킥킥킥 컴퍼니’의 콘텐츠이자, 지진희가 MC를 맡아 진행하는 ‘꼬꼬캠’(꼬리에 꼬리를 무는 캠핑)의 참가자 중 한 명인 ‘캠퍼’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방은정은 지난해 종영한 TV조선 토일드라마 'DNA 러버'에서 아마추어 격투기 선수이자 소방대원인 '남성미' 역으로 출연해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역할로 활약했다. 
 
그는 또 영화 ‘거인’, 웹드라마 ‘오늘도 무사히’, 영화 ‘박화영’,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스물다섯 스물하나’, JTBC ‘모범형사2’, KBS 2TV ‘혼례대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방은정과 전속계약을 맺은 이끌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지진희, 백지원, 백현주, 배해선, 이민재, 최정운, 이지원, 최원명, 이수민 등이 소속돼 있다. 

방은정이 출연 중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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