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동탄점 ‘더콘란샵’에서 ‘마이 스윗’ 발렌타인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
|
▲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동탄점 ‘더콘란샵’에서 ‘마이 스윗 밸런타인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취향과 경험을 추구하는 ‘옴니보어’ 트렌드가 주목받으면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시즌과 기념일에 적합한 특색있는 선물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화이트데이를 맞아 강남점에서 처음 진행했던 ‘마이 스윗’ 행사는 당시 초콜릿, 티, 디저트 등 더콘란샵 내 기프팅 상품군 매출이 전년 동요일 대비 약 90% 이상 신장했다. 올해는 진행 점포를 3곳으로 확대하고, 판매 품목 또한 2배로 늘렸다.
먼저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위한 다양한 F&B 및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지난해 품귀 현상을 보였던 ‘트리투바’의 살라미 초콜릿을 더콘란샵과 협업한 특별 에디션으로 한정 판매한다.
또한 바르셀로나 유명 아티스트 ‘파파 레베르테르’와 공동 제작한 화병 ‘하트 세라믹 베이스’, 니치 향수 ‘킬리안’의 조향사 베누아 라 푸자가 만든 ‘킬리안 엔젤스 쉐어 퍼퓸’ 등 다양한 협업 상품 및 특별 에디션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강연선 롯데백화점 콘란팀장은 “이번 ‘마이 스윗’ 행사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선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시즌에 맞춰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