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6개 내외 개념연구 과제 선정…총 33.75억원 투자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정부가 올해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 481억2000만 원을 투입한다.

   
▲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해당 프로젝트 신규 연구테마 3개의 선정 공고를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미래 유망 산업분야에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신규 시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혁신도전형 R&D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31년까지 총 4142억 원을 지원한다. 매년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 20여 명이 참여한 그랜드챌린지위원회가 혁신적인 테마를 발굴하고 테마별 3단계 경쟁형 R&D 방식으로 최종과제를 선정한다.

이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3개의 초고난도 산업원천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과제 진행 중에도 다수 기업들은 알키미스트 테마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식하고 삼극특허 출원(4건), 민간투자(260억 원), 창업(2개사)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해 8개월간 그랜드챌린지위원회에서 집중 토론을 거쳐 올해 신규 테마로 ▲에너지 전달의 시공간 한계 초월(언제, 어디든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 ▲절대 뚫리지 않는 보안 메커니즘(스스로 진화하는 사이버 아이언돔) ▲Neuro-AI Fusion 슈퍼 휴먼(신경-AI 인터페이스 기반 신체 능력 증강)을 선정했다.

산업부는 해당 3개 테마를 올해부터 2031년까지 7년간 3단계 경쟁방식을 통해 총 681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테마별로 6개 내외 개념연구 과제(총 18개 내외)를 선정해 총 33억7500만 원(과제당 2억 원 내외)을 투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신규 테마 선정이 종료되는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 이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알키미스트+)로 도전혁신적 R&D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 사업은 현재 총 사업비 확정 등을 위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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