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인혁 기자]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의 통화에서 "한국과 폴란드의 방산 협력은 초당적 지지 하에 앞으로도 견고하게 지속될 것"이라며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조했다.
기재부는 이날 최 권한대행이 투스크 총리와의 통화에서 폴란드 주요 인사들이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를 표명해 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우리 정부는 각 분야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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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2025.2.12/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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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재부는 투스크 총리가 한국 민주주의의 강인한 복원력에 공감을 표하고, 폴란드가 한국과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어 방산 협력을 비롯한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재부는 최 대행과 투스크 총리가 이번 통화를 통해 교역·투자, 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펜=최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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