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경기 고양시 동산동에 위치한 ‘고양 스타필드점’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경기 고양시 동산동에 위치한 ‘고양 스타필드점’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아웃백에 따르면 최근 하남 및 수원 스타필드 내 아웃백 매장 실적이 전체 아웃백 실적 중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성장세가 돋보이면서 고양 스타필드점에서도 그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웃백 고양 스타필드점은 총 658㎡(약 199평)에 57개 테이블, 276개 좌석 수로 전국 쇼핑몰 내 입점한 아웃백 중 최대 규모로, 미국 아웃백의 정통성을 반영한 그린 캐노피 디자인의 외관과 호주의 상징 ‘울룰루’에서 영감을 받은 내부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또한 전 좌석에서 주방 내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을 운영해 고객 신뢰를 높였으며, 독립된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별도 프라이빗 룸도 갖추고 있다. 아웃백 고양 스타필드점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매일 선착순 40개 테이블에 지난 연말 한정판으로 출시된 하겐다즈 협업 디저트인 ‘아웃백X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증정한다.

아웃백 관계자는 “경기 고양, 삼송, 원당 등 인근 거주 고객은 물론 스타필드 특성상 광역상권 방문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거점이 마련된 것에 의미가 크다”며 “올해 시내 중심 상권 쇼핑몰 입점을 포함한 추가적인 신규 매장을 열어 아웃백의 특별한 서비스를 좀 더 많은 분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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