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14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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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먹태깡 고추장마요맛’(왼쪽)과 하림, ‘더미식 덮밥소스’ 5종(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
농심이 ‘먹태깡 청양마요맛’의 후속작 ‘먹태깡 고추장마요맛’을 출시한다.
먹태깡 고추장마요맛은 북어엑기스와 구운 북어채 분말로 감칠맛을 살리고, 국내산 고추장과 마요네즈 시즈닝을 더했다. 농심에 따르면 농심 자체 소비자 평가 결과 먹태깡 고추장마요맛이 기존 청양마요맛보다 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먹태깡 고추장마요맛은 오는 17일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림은 더미식 신규 카테고리 제품인 ‘더미식 덮밥소스’ 5종(시래기장, 한우 두부 강된장, 마파두부, 유니자장, 치킨크림카레)을 출시했다.
‘시래기장’은 국내산 무청 시래기를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내 식감을 살렸다. ‘한우두부강된장’은 정성껏 끓여낸 우골 육수와 쇠고기 육수를 블렌딩한 국물에 재래식 생 된장과 고추장을 넣었다. ‘마파두부 덮밥소스’는 진하게 우린 닭 육수에 볶은 굴소스를 넣었고,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썬 두부와 잘게 다진 돼지고기를 넣었다.
‘유니자장 덮밥소스’는 황갈색 전통 춘장을 직화로 볶고, 굴소스와 치킨스톡, 돈골스톡 등을 넣었다. ‘치킨크림카레 덮밥소스’는 국내산 닭가슴살을 결대로 찢어 넣어 인도산 강황을 사용한 크림카레와 어울릴 수 있도록 식감을 살렸다.
파리바게뜨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하트로 전하는 행복’을 테마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하트 모양의 트로피컬 무스와 망고 쥬레, 케이크 시트를 담아낸 ‘내 마음은 순수(秀)하트’로, 별도 구매 가능한 데코펜으로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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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바게뜨, ‘내 마음은 순수(秀)하트’(왼쪽), 동원에프앤비, ‘GNC 비피도 핏 다이어트’(오른쪽)./사진= 각 사 제공 |
케이크 종류는 △분홍, 노랑 색상의 케이크 시트에 체리 블라썸 크림을 더한 ‘하리보, 내 마음을 전해줘’ △초콜릿 시트 사이에 초콜릿 가나슈 크림과 마시멜로우를 더한 ‘초코 마시멜로우 케이크’ 등이 있다.
파이·쿠키류 제품은 △마들렌으로 구성된 ‘함께 있어 행복하곰’ △우유 쿠키에 딸기 초콜릿과 마스카포네 치즈를 넣은 ‘딸기라떼 랑그드샤’ △티라미수 쿠키에 초콜릿과 마스카포네 치즈를 담은 ‘초코 티라미스 랑그드샤’ △피낭시에 2종(아몬드·초코)과 바닐라 마들렌으로 구성된 ‘브라우니 쿠키’ 등이 있다.
디저트 제품은 △하트 초콜릿 3종(다크, 화이트, 밀크)으로 구성된 ‘마음이 행복해 초코’ △초콜릿 2개와 핑크 하트 초콜릿으로 구성된 ‘너랑 나랑 함께해 초코’ △프레첼을 밀크 초콜릿에 코팅한 ‘하트 초코 프레첼’ 프레첼을 밀크 초콜릿에 코팅한 ‘하트 초코 프레첼’ △프레첼을 딸기 초콜릿에 코팅한 ‘하트 딸기 프레첼’ 등이 있다.
동원에프앤비는 장 건강을 위한 ‘GNC 비피도 핏 다이어트’를 출시했다.
‘GNC 비피도 핏 다이어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비피더스 유산균을 함유해, 체지방 감소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유산균 외에도 △비타민 B1·B2 △비타민D △판토텐산 △아연 등 필수 영양성분과 △아카시아 식이섬유 △푸룬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 다양한 부원료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식물성 장용 코팅 캡슐에 담겨 각종 원료의 장 도달률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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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디야커피 ‘스프링 올라운드 텀블러’ 3종./사진=이디야커피 제공 |
이디야커피는 봄 시즌을 맞아 ‘스프링 올라운드 텀블러’ 3종을 출시했다. 텀블러는 스프링 올라운드 텀블러 1종(페일 옐로우)과 스프링 올라운드 텀블러 플러스 2종(로즈핑크, 라일락)으로 구성됐다.
‘스프링 올라운드 텀블러 페일 옐로우’는 725㎖ 대용량에 상단 손잡이를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으며, 플립형 뚜껑을 사용해 쉽게 여닫을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분리해 사용할 수도 있다.
‘스프링 올라운드 텀블러 플러스 로즈핑크’와 ‘스프링 올라운드 텀블러 플러스 라일락’은 928㎖의 초대용량 텀블러로, 손잡이 디자인을 적용해 그립감을 강화했다. 뚜껑은 스트로우를 꽂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뚜껑을 제거하면 그대로 마실 수 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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