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화재 진압 중…인명 피해 없어
[미디어펜=박준모 기자]15일 오후 1시 29분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서울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소방당국은 소방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96명과 차량 26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급식실에서 시작돼 건물 위층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학교 내부에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불이 난 무학여고 바로 옆에 있는 무학중학교도 화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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